커머스 MCN 대표 기업 트리즈커머스(트리즈)는 인플루언서 박민경, 박소영과 전속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.

지난 2월에도 갓 성인이 된 젠Z 크리에이터 전지영과 계약을 체결한 트리즈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소속된 인플루언서 세대의 범위를 확대하며 한층 더 다양한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.

이번 계약을 통해 수년 간 세포마켓 시장을 선도해 온 트리즈의 '누구나 셀러가 될 수 있는 세상을 구현하겠다'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.

트리즈 관계자는 “지금은 얼마든지 나이와 상관없이 본인들의 끼와 매력을 소통할 수 있는 시대로 자신의 콘텐츠가 확실하다면 전성기에는 때가 없다”며 “내실을 다져가는 과정을 통해 강력한 소셜미디어의 입지를 구축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1인 커머스의 채널은 인스타그램에서 유튜브로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트리즈는 이미 유튜버들과 시장을 개척할 준비가 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.